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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모저모/연예계 소식

다정했던 남편을 완전히 질리도록 만든 30대 아내의 '카톡' 수준 어느정도일까?

by Li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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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오은영 박사 “샴쌍둥이도 아닌데...남편은 부모가 아니다”

의존도가 지나친 아내, 결혼 4년 차에 지쳐버린 남편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4년 차 30대 신혼부부의 일상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교회에서 만난 부부가 나왔다.

 

남편은 아내에게 지쳐 있었고, 아내는 그런 남편이 변했다고 생각한다.

 

아내는 집안일을 거의 하지 않는다. 일도 안 한다.

 

그녀는 오후 1시쯤 기상해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있다.

 

그러면서 요리와 청소를 하는 남편에게 끝없이 잔소리를 한다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아내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별다른 내용은 없다. 아내가 "몇 시간씩 연락 안 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고 하자

 

남편은 "좀 지쳐, 답장하는 게. 감정도 노동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사랑을 증명하고 연기해야 하나"라며 답답해했다.

 

지인과의 술자리에선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남편의 권유로 겨우 시작된 외출에서도 갈등이 드러났다. 남편이 사자고 제안하는 것마다 아내는 거절했다.

 

닭강정을 먹고 싶어하는 남편에게도 아내는 불만을 드러냈다. 결국 아내는 포인트로 결제 가능한 만큼인 7000원어치만 샀다.

 

오은영 박사는 그런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매우 궁핍한 사람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또한 연락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걸 두곤 "남편이 샴쌍둥이도 아닌데 왜 자신의 욕구까지 알아봐주길 바라냐.

 

자신이 배가 고픈지 안 고픈지를 왜 남편에게 묻나. 배우자는 부모가 아니다. 스스로 해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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